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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시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하천 범람과 도심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병문천 제3저류지 유입부 기능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병문천 제3저류지 유입부에 폭 13m, 높이 1m 규모의 수문을 신규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월 공사를 발주해 12월 준공 계획이다. 이 사업은 최근 기후변화로 특정 지역에 단시간 집중되는 국지성 호우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하천 하류 지역의 범람 피해 예방을 위해 저류지 기능 보강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에는 병문천 제4저류지 유입부에 폭 20m, 높이 1.5m 규모의 수문을 설치했다. 양수호 시 안전총괄과장은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 저류지 기능 개선과 함께 지방하천 정비사업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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