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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뉴스9 방송 화면 캡처. [한라일보] 내년 6월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 도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김한규 국회의원이 현역이 오영훈 도지사보다 높은 것으로 나왔다. KBS 제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9월 29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지역 만 18살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내년 도지사 선거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김한규 국회의원 19%, 오영훈 도지사 11%였다. 다음으로 고기철 위원장 8%, 문대림, 위성곤 의원은 각각 7%, 송재호 전 의원과 문성유 전 기재부 기조실장 3%, 김승욱 위원장 2%이다. 김한규 의원과 오영훈 지사의 지지도 차이는 8%P로 오차범위 밖이며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름, 무응답은 40%로 아직까지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않은 유권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감 후보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는 김광수 현 교육감이 24%로 가장 높았고 고의숙 교육의원과 고창근 전 교육국장이 각각 4%, 김창식 교육의원과 송문석 교장은 2%, 강동우, 오승식 교육의원 1%씩이다.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름, 무응답도 60%를 기록했다. 이와함께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7%, 국민의힘 20%, 조국혁신당 3%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안심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5% 포인트, 응답률은 13.2%이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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