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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그친 후 청명한 날씨를 보이는 제주.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추석연휴 첫날 세차게 내리던 비가 그친 제주지방은 당분간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강풍을 동반한 100㎜ 안팎의 비가 그치고 4일부터 잇따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렴서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연휴 첫날인 3일 강풍과 호우특보가 잇따라 발효되면 산간지역엔 100㎜내외, 해안지역은 50㎜ 안팎의 비가 내렸다. 3일 하루 주요 지점의 강수량을 보면 제주시 65.5, 송당 76.5, 서귀포 61.8, 가시리 95.5, 성산 66.9, 고산 45.0, 성판악 114.0, 진달래밭 128.5㎜ 등이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4일 낮 최고기온 27~30℃, 5일 아침 최저기온 21~23℃, 낮 최고기온 27~30℃가 되겠다. 6일과 7일에도 일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29℃를 보이며 곳에 따라 더위를 느낄 수 있다. 해상에선 6일 밤부터 제주도동부앞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해지면서 물결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추석인 6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한라산 동쪽지역을 중심으로 흐리겠고 나머지 지역은 구름 많아 동부지역을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에선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역의 월출 시각은 오후 5시33분에서 5시36분까지이다. 한편 추석 명절을 끝내고 귀경이 시작되는 7일부터 9일까지 제주지방은 대체로 흐리거나 구름 많을 것으로 예상돼 귀경길 날씨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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