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tbn제주교통방송이 추석 연휴를 맞아 3일 오전 6시부터 12일 밤 12시까지 논스톱 'tbn 추석 교통안전 특별 방송, 즐거운 추석'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tbn은 특별방송 기간 제주의 시내·외도로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지역 맞춤형 생활정보와 문화 소식까지 마련해 안전하고 편리한 추석 연휴를 선물할 계획이다.

특히 5일과 추석 당일인 6일에는 제주공항과 동문시장, 양지공원 등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지점에 교통통신원을 배치해 현장감 있는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우회도로를 안내하는 등 교통방송으로서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되는 3일 기상 관련 특보나 재난재해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재난방송으로 전환하며, 도내에서 중증외상환자 등 응급환자 발생 시에는 119구급대의 이송정보를 실시간으로 방송해 길 터주기를 유도, 신속한 이동을 지원하고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tbn제주교통방송은 제주시 FM105.5㎒, 서귀포시 FM105.9㎒를 통해 24시간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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