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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지역안전지수. 행정안전부 제공 [한라일보] 2015년 이후 범죄, 생활안전 분야에서 빠짐없이 최하 등급인 '5등급'을 맞던 제주의 지역안전지수가 최근 안전 관련 주요 지표에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5대 범죄 발생은 전년 동기 대비 14.5%, 생활안전 사고 구조·구급 이송건수는 2933건에서 2254건으로 23.2% 감소했다. 제주도는 범죄·생활안전 분야 1개 등급 향상을 목표로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했으며 민·관·경 합동 순찰 캠페인, 안전·안심마을 만들기,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 안전신문고 운영 활성화 등 도민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5대 범죄 발생건수 ▷구조구급 건수 ▷자율방범대원수 ▷아동안전지킴이집수 ▷음주단속건수 ▷응급처치교육수 ▷안전신문고 신고건수 등 7대 핵심통계를 통해 안전 관련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제주도는 10월 2일 3분기 지역안전지수 향상 대책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추진과제 성과를 점검하고, 안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협업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현장 중심의 과제 추진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성과를 창출하고, 도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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