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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교육청 전경. 한라일보 DB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6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211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2025년 생활임금(1만1710원) 대비 3.5% 인상된 것으로, 정부가 고시한 2026년 최저임금(1만320원)보다는 1790원 높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도교육청 생활임금위원회가 각종 경제지표, 최저임금 인상률, 자치단체 생활임금 추이, 도교육청 재정 여건 등으로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 같이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2026년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도교육청 관내 공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서 근무하는 기간제 교육공무직원 약 1200명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교육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경제와 최저임금 인상 흐름을 반영한 위원회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이번 생활임금 인상이 우리 교육청 소속 기간제 교육공무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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