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 농업·수산업·축산업 분야에서 50년 이상 종사한 도민 49명이 각자 삶의 가치를 인정받아 전국 최초로 명예직능학사 학위를 받았다.

제주도는 지난달 29일 도청 탐라홀에서 '2025년 제주도민대학 명예직능학위' 수여식을 개최하고 평생을 1차 산업에 바친 도민들의 공로를 기렸다.

농업·수산업·축산업 분야의 도민 49명(농업 35명, 수산업 8명, 축산업 6명)이 명예직능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들의 평균 연령은 73.5세, 평균 종사 기간은 53.3년에 달했다.



서귀포시 투병 공직자 위한 헌혈 운동

서귀포시는 투병 중인 소속 공직자의 치료 지원을 위해 지난 8월부터 '동료 돕기, 사랑 나눔' 헌혈 운동으로 모은 헌혈증 254매를 전달할 예정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헌혈에 직접 참여해 헌혈증을 기부했으며, 현장에서 한 시민은 사연을 듣고 헌혈증 7매를 기부했다.



제주보건소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 선정

제주보건소는 지난달 26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2025년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성과대회에서 제주보건소는 '거동 불편 어르신 및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구강관리서비스' 사례를 발표했다.



제주시 공직자 홍보 역량강화 교육


제주시는 지난달 29일 행정의 신뢰와 시민 정책 공감대 확산을 위해 공직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공직자 홍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임예린 도 디지털소통 자문관을 초빙해 '딱딱한 행정어는 이제 그만, AI로 말랑하게 바꾸는 소통의 필요성'을 주제로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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