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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 전국한시지상백일장 심사 모습. 제주도문화원연합회 제공 [한라일보] 제7회 전국한시지상백일장 장원에 배연우(서울)씨가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영주음사가 공동 주관한 올해 백일장은 '영구춘화(瀛邱春花)'를 시제로 지난달 31일까지 두 달간 전국 공모를 진행했으며 400여편이 출품했다. 이 중 심사를 거쳐 배연우 씨의 한시가 장원을 차지했다. 나머지 수상자는 차상에 김철지(제주)씨, 차하에 금용두(부산)씨, 참방에 금동수(서울)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가작 수상자 32명도 선정했다. 수상작은 올해 말 한시집으로 엮어 출간해 보급될 예정이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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