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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농촌진흥청의 2024년도 농산물 소득조사 결과 노지감귤 평균 소득이 전년대비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농촌진흥청이 30일 발표한 '2024년도 농산물 소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지감귤의 지난해 평균 소득은 10a당 286만6000원으로 2023년(329만3000원) 보다 약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수입은 453만6000원, 소득률은 63.2%로 집계됐다. 소득률은 노지과수 9개 품목 중 가장 높았다. 당근과 양배추 소득은 전년 대비 증가했다. 10a당 당근 평균 소득은 381만3000원, 양배추는 113만9000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3.6%, 17.2% 늘었다. 전체 51개 농산물의 평균 10a당 소득은 2023년보다 10.4% 증가했다. 수량은 작년보다 1.4% 감소했지만, 농가수취가격이 8.4% 상승해 총수입이 6.8% 늘었다. 이번 조사는 2020년 농림어업총조사를 바탕으로 설계한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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