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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재촉하는 제주 억새풀.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제주지방에 다시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3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1일까지 흐린 날씨를 보이다 2일부터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밤 늦게 부터 비가 시작돼 3일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2일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으로 많지 않겠다. 지난 주부터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안팎까지 벌어지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30일 낮 최고기온 25~27℃, 1일 아침 최저기온 19~21℃, 낮 최고기온 26~28℃가 되겠다. 2일과 3일에도 낮 최고기온은 28℃를 보여 지역에 따라 더위를 느끼는 곳도 있겠다. 해상에선 3일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최고 3.5m로 높게 일겠다. 이번 주 제주지방은 3일 비가 그친 후 다음주까지 추석연휴 기간 내내 구름 많거나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고 낮 최고기온도 25℃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초가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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