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 주력"

[한라일보] ▶제민신협 신제주지점=오는 10월 7일 개점 26주년을 맞는 제민신협 신제주지점(지점장 고원혁·사진)은 경기침체 상황에서 조합원 니즈에 맞는 대출과 예·적금 상품 등 맞춤형 고객 금융서비스로 도내 신협 중 최초로 자산 1조원을 달성했다. 최근에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면서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 우수기관 및 최고등급에 선정되기도 했다.

고원혁 지점장은 "저소득·저신용근로자, 자영업자에게 낮은 문턱의 대출 상품 햇살론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 747-0601.



"행복하고 편안한 출산 지원 최선"

▶예나산부인과의원=오는 10월 8일 개원 20주년을 맞는 예나산부인과의원(원장 백원민(사진)·고성민)은 행복한 순간인 편안한 출산을 위해 의료진과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산부인과와 소아과를 함께 갖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임산부·태아의 건강진단을 위해 4차원 입체 초음파 등 최신식 장비도 갖추고 있다.

백원민 대표원장은 "엄마와 아기를 먼저 생각하고 사랑의 분만 정신을 기본 이념으로 삼아 아름답고 축복된 분만을 위해 의료진과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741-7000.



"방문객 힐링 명소로 개발"

▶한림공원=제주지역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한림공원(대표 송상섭·사진)이 오는 10월 10일 창립 54주년을 맞이한다. 1971년 재암 故 송봉규 명예회장의 개척정신으로 탄생한 한림공원은 ESG 실천에도 앞장서 대한적십자사 제주지회에 1억원의 후원금을 약정해 5년동안 매년 2000만원씩 후원해 왔다. 이외에도 재릉초, 제주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인재 양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상섭 대표는 "방문객이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명소로 가꾸어 나가겠다"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사업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796-0001.



"지역과 함께한 든든한 금융 파트너"

▶제주은행 남문지점=오는 10월 12일 개점 54주년을 맞는 제주은행 남문지점(지점장 김창윤·사진)은 제주시 원도심 상권을 기반으로 주민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 자리매김해왔다. 오랜 기간 지역 고객들의 생활과 함께하며 금융 편의를 제공했으며, 불우이웃돕기와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

김창윤 지점장은 "54년간 남문지점을 성원해주신 고객과 지역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 064-1588-0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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