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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사와 아이들' 제주어 합창극 [한라일보] 제3회 전국 지역어 합창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9일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어로 노래하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글날을 기념해 열리는 것으로, 제주 등 전국 7개 지역의 합창단이 참여해 각 지역어의 아름다움을 합창으로 전한다. 이번 공연에서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은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추사와 아이들'이라는 제주어 합창극을 처음 선보인다. 이 합창극은 '추사 김정희가 제주 유배 생활을 하며 알아듣지 못한 제주어를 아이들을 통해 배운다'는 상상의 내용으로 만들었다. 배우 명계남 씨가 나레이션을 맡는다. 또 서울·경기 다올여성합창단, 강원 태백 산아름합창단, 경상 보리스텔라합창단, 이북·고산 카펠라합창단, 충청 문예지소년소녀합창단, 전라 고흥우주합창단이 각각 지역어 창작곡 1곡과 제주어 곡 1곡씩 들려준다. 공연은 유튜브 '제라진 제주어 TV'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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