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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제주지방 당분간 완연한 가을 날씨
1일부터 일교차 8℃ 안팎.. 3일 제주전역 다시 비 예보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5. 09.29. 08:42:03

가을 바다 달리는 고속 보트. 한라일보DB

[한라일보]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그친 제주지방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다 연휴가 시작되는 3일부터 비가 다시 내릴 것으로 보인다.

2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30일까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흐리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지난 주부터 이어진 비 날씨로 열대야가 사라지고 1일부터는 일교차가 8℃ 안팎까지 벌어지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29일 낮 최고기온 25~28℃,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1℃, 낮 최고기온 25~27℃가 되겠다. 1일과 2일에는 점차 기온이 낮아지며 아침 기온이 20℃ 아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번 주 제주지방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3일 다시 비가 내리겠고 비가 그친 후 낮 최고기온이 25℃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초가을 날씨가 예상된다. 다음 주 추석연휴가 끝나는 9일까지 비 소식은 없는 상태다.

한편 휴일인 28일 하루동안 제주 94.4, 와산 56.5, 서귀포 25.5, 한남 41.0, 성산 29.6, 고산 3.8, 어리목 51.0, 진달래밭 46.0㎜의 강수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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