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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10월 6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환경정비 인력 추가 투입 등이다. 제주도는 특별 관리대책 기간 추가 인력을 투입해 음식물 반입 통제, 고인 위치 안내, 주차 질서 관리 등을 강화하고, 양지공원 내 현수막 게시, 각 봉안당 배너 배치를 통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에 추모객의 과도한 집중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방문을 적극 유도하고, 추모시간은 5분 내외로 추모하도록 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환경을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명절마다 반복되는 양지공원 주변 도로 정체와 주차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 관리와 주차 질서 유지에 나선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추석연휴에 대비해 지속적인 시설 점검을 추진하고 추모객 불편이 없도록 전 직원 특별근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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