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명수 국민의힘 제주도당 사무처장이 중앙당 총무국으로 대기 발령됐다. 국민의힘은 26일 이 사무처장에 대해 이같이 인사 조치했다. 앞서 이 사무처장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고기철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중앙당 윤리위위원회에 제소하는 등 고 위원장과 갈등을 빚어왔다. 따라서 이번 대기 발령 조치는 이 사무처장과 고 위원장이 함께 일할 수 없다고 보고 두 사람을 분리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이 사무처장은 제주출신으로 지난 2021년 공모에서 선발돼 처음으로 도당 사무처장으로 선임됐으며 이어 2023년 재선임됐다. 원래 임기는 올해 말까지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