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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해경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항포구를 순찰하는 모습.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한라일보] 일주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제주 해경이 해양사고 예방과 해상교통 질서 유지 등에 총력을 기울인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긴 연휴로 연안활동객 증가가 예상돼 사고 발생률이 높은 취약지와 위험개소 등에 대한 순찰과 점검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실제로 최근 3년간 집계한 추석 연휴 기간 도선·여객선 이용은 평일 대비 약 143%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경은 ▷출·입항 시간대 모니터링 및 안전순찰 강화 ▷여객선·유도선 수송항로 및 낚시어선 주조업지 경비함정 배치 ▷연안해역 취약지 해·육상 순찰 강화 ▷선박교통관제 강화 등을 실시한다. 특히 10월 3일부터 9일까지는 비상 대응근무에 나서 24시간 긴급출동 및 사고대응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제주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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