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노동위원회와 제주대 법과정책연구원은 지난 19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새로운 시대 노동정책과 제주의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기조강연자로는 이상호 성공회대 교수가 나서 이재명 정부의 정책기조와 노동 분야 3대 전략, 6대 국정과제에 따른 실천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제1 주제 발제자인 고승한 전 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전국 평균 대비 낮은 임금, 높은 비정규직 비율을 통계를 근거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제2 주제 발제자인 권요성 연세대 법전원 교수는 정년연장을 중심으로 근로조건 규율 시스템 재정비, 노동법 관련 제도 보완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3 주제 발제자인 이순국 제주연구원 박사는 관광숙박업 노동실태와 근로시간 단축, 인력 확충 등의 개선과제를 발표했다.



서울제주도민회장학회 장학증서 전달

(재)서울제주도민회장학회(이사장 김창희)는 지난 19일 2025년 2학기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생은 27명이 선정됐으며, 200만원씩 총 5400만원이 지급됐다.



제주시-고창군 농산물 직거래 협력 간담회

제주시는 23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관계자들과 함께 '농산물 직거래 확대를 위한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고창군 농어촌산업국장, 농협 조합장 등 방문단 11명이 참석해 양 도시 간 농산물 유통 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양측은 감귤, 멜론 등 각 지역이 자랑하는 대표 농산물을 기반으로 직거래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상생협력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했다.



일도2동 자생단체 소비쿠폰 현장 봉사

제주시 일도2동(동장 강경임)은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지급 창구 운영에서 통장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지역 자생단체가 자원봉사로 참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박정렬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통장들은 일도2동 주민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신청서 접수 지원, 번호표 배부, 민원 안내와 현장 질서 유지 등을 맡아 신청 초기부터 원활한 창구 운영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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