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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저녁잇슈] 2025년 9월 23일 제주뉴스
제주지역 4만여호 대규모 정전 발생, 길고양이 급식소 쥐약 성분 확인 外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5. 09.23. 17:02:34
■ 제주지역 또 대규모 정전 발생 '혼란'

23일 오전 제주시 노형동과 아라동 이도2동와 용담2동 등 4만여 가구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발생한 대규모 정전으로 교통신호가 멈추고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가 신고되는 등 시민들이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대규모 정전 4만 가구 피해… 20분여 만에 복구

■다음달 추석연휴기간 제주공항 슬롯 풀 가동

다음달 2일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기간 제주노선의 항공권을 구할 수가 없는 상황이어서 제주공항의 슬롯 운영상황을 확인했습니다. 실제 2일부터 12일까지 제주공항의 시간당 34회 슬롯이 풀 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임시편 운항도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사 보기] 추석연휴 제주국제공항 슬롯 한계상황 맞나

■ 오름 훼손 등급제 시행… 4~5등급 5년간 출입 통제

제주자치도가 오름의 식생 상태에 따라 1~5등급으로 나눠 관리하고 훼손이 심한 4~5등급 오름에 대해선 5년간 일반인 출입을 통제하는 내용의 오름 보전·이용 지침을 공고하고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오름 훼손 등급제 시행… 4~5등급 5년간 출입 통제

■ 경찰 길고양이 급식소서 '쥐약'성분 확인

지난달 한라일보가 단독보도한 길고양이 급식소 동물학대 의심사건과 관련 경찰이 사료그릇에서 살서제, 즉 쥐약성분을 검출했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했지만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보강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길고양이 급식소 의문의 파란 가루… '쥐약'이었다

■ 한림공고, 70년 만에 '한림항공우주고'로 이름 바꿔 단다

항공우주분야 협약형특성화고로 지정된 한림공업고가 개교 70년 만에 '한림항공우주고등학교'로 이름을 바꿔 답니다. 학교측이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결과 학생과 학부모 동문들 중 71%정도 교명 변경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사 보기] 한림공고, 70년 만에 '한림항공우주고'로 이름 바꿔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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