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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주시·서귀포시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수상
제주시 귀덕1리 현경애 사무장 우수주민 분야서 입선
서귀포시 대평리 마을만들기 입선·고기봉씨 우수주민 은상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입력 : 2025. 09.18. 14:16:47
[한라일보]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제12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각각 1개 분야, 2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제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지난 17일 과천 한국마사회에서 열린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귀덕1리 현경애 사무장이 우수주민 분야에서 장관상(입선)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현경애 사무장은 ▷해설사 양성과 투어코스 개발 ▷'만원의행복 기금' 운영 ▷'귀덕밤마실 행사'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귀포시 지역에서는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안덕면 대평리 마을(이장 김창남)이 입선, 우수주민 분야에서 성산읍 오조리 고기봉씨가 은상을 받았다.

대평리 마을은 공동체 회복을 위해 진행해 온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마을기업인 난드르마을협동조합에서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고기봉(전 이장)씨는 그동안 마을공동체 육성과 습지 마을 보존·관리 등 다양한 활동경험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 마을을 조성한 우수사례를 발표·공유하는 자리다. ▷마을만들기 ▷농촌만들기 ▷빈집 재생 ▷우수주민 4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올해는 전국에서 139개 팀이 신청해 도 예선, 현장평가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 마을과 우수주민 10명이 본선에 올라 경합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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