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서광초등학교(교장 우정훈)와 함께 지난 15일 서광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확산을 위해 '생명존중캠페인 뿅뿅 생명존중 적십자 오락실'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체험형 활동(▷생명존중 딱지치기 ▷스마일 물병 ▷마음의 투호)을 통해 생명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정태근 회장은 "이번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마음에 새기고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는 인도주의 활동 확대 및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생명존중교육, 치매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응급 의료 유관 기관 간담회 개최

제주도는 17일 노동자종합복지회관에서 소방, 의료 기관 등 응급 의료 유관 기관과의 간담회를 열어 응급 환자 이송과 수용 체계 관련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와 함께 17일부터 18일까지 도내 구급대원, 응급 의료 기관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이송 및 수용 곤란 고지 관리 지침' 교육도 실시한다.



한경면 민관협력 '혼디모영' 복지 상담

제주시 한경면(면장 양창철)은 지난 15일 청수리·저지리 경로당에서 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은정)이 주관한 민관협력 활성화 지원사업인 '혼디모영' 이동복지상담 사업을 통해 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상담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주가치통합돌봄과 각종 공적급여제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원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아라동적십자봉사회 태풍 피해 예방 봉사

아라동적십자봉사회(회장 현춘실)는 지난 7월 26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한 '태풍피해예방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아라동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단합으로 이뤄졌으며 ▷도로변 배수로 정비 ▷하수구 이물질 제거 ▷위험 수목 점검 등 태풍으로 인한 침수와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뒀다.



제주적십자사 미래발전위원회 워크숍

제주적십자사 미래발전위원회(위원장 강창용)는 지난 12~14일 전남 나주, 영암, 순천, 여수 일원에서 미래발전위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발전위원회 조직 활성화 및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운영했다.

강창용 미래발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주도내 인도주의 활동 전파를 위한 미래발전위원회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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