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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전 기준 40곳 신청 [한라일보] ○…제주도가 올해 처음 아이가 환영받는 공간 조성을 취지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일반·휴게 음식점을 모집해 관련 물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예스키즈존'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참여율이 저조하자 재공고에 이어 연장 공고까지 내며 업체 모집에 총력. 17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차 공고에서 1개 업체만 응모하자 재공고에 나섰는데 2차 공고를 마감할 시기에도 예산 대비 목표로 정했던 66개 업체를 채우지 못하면서 결국 오는 22일까지 연장 공고. 제주도 관계자는 "접수 기간을 좀 더 늦춰 달라는 일부 업체의 요청이 있어서 연장 공고를 냈다"며 "현재(17일 오전 10시 기준)까지 40개 업체가 신청했다"고 첨언. 진선희기자 “문화행사-지역상권 연계해야” ○…서귀포시는 10월 17~19일 시 전역에서 열리는 '문화의 달 행사', '칠십리축제', '국제트레일러닝대회'를 앞두고 17일 시청에서 간담회를 열어 이들 행사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시키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 서귀포시관광협의회, 서귀포중심상가번영회 등 주요 상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이들 행사를 통해 원도심과 골목상권으로 방문객이 유입되고, 소비 확대로 이어지도록 공동마케팅에 대한 의견을 공유. 오순문 시장은 "굵직한 문화관광 행사를 통해 원도심과 골목상권이 함께 살아나는 상생 구조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공공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사회의 협력과 소통을 해나가자"고 강조. 문미숙기자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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