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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오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에서 암반과 나무가 낙하했다. 강희만기자 [한라일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성산일출봉에서 낙석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3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에서 붕괴음이 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소방공동대응단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70~80㎝의 암반 2개와 나무 3그루가 상부 3m 지점에서 낙하한 것이 확인됐다. 낙석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낙하지점은 등산로에서 서쪽으로 1㎞ 지점으로 진진동굴 인근 접근금지 구역이다. ![]() 지난 15일 오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에서 암반과 나무가 낙하해 소방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현재 성산일출봉 관람객 입장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난 13일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에 산사태 주의보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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