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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새벽 2시 12분쯤 서귀포시 토평동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서귀포시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나 3시간여 만에 진압됐다. 1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12분쯤 서귀포시 토평동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창고 내부에는 폐타이어와 배터리 등 연소성이 강한 물질들이 보관돼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또 샌드위치 패널 구조형 창고로 불이 크게 번진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출동한 소방에 의해 오전 5시 4분쯤 완전히 꺼졌다. 이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창고 1개가 전소했다. 소방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15일 새벽 2시 12분쯤 서귀포시 토평동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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