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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교류국 및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공동으로 지난 12·13일 서울,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국 주요 도시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 가을 시즌과 하반기 내국인 제주관광 유치를 위한 '전국민 대상 제주관광 현장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제주관광협회 제공 [한라일보] 추석을 앞두고 제주가 내국인 관광객의 '플러스 전환'을 노리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가을 시즌과 하반기 여행 수요 선점을 겨냥한 전 국민 대상 제주관광 현장 홍보에 이어 가을시즌 제주여행주간도 가동될 예정이어서 실수요를 얼마나 끌어올릴지 관심이 쏠린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교류국 및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공동으로 지난 12·13일 서울,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국 주요 도시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 가을 시즌과 하반기 내국인 제주관광 유치를 위한 '전국민 대상 제주관광 현장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국인 '플러스 전환'을 위한 마중물 성격으로 기획됐다. 연초 전년 대비 9.4% 감소로 출발한 제주 내국인 관광은 상반기 동안 부진했지만 현재 감소폭을 6%대까지 좁혔다. 이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이달 중 내국인 관광객 8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의 경우 8월 말 800만명을 넘겼다. 협회 임직원은 3개 권역으로 나눠 동시다발적인 진행된 이번 현장 로드홍보에서 버스킹과 마술공연, 퍼포먼스, 룰렛 이벤트 등 권역별 다채로운 볼거리와 기념품을 제공하며 제주 여행 붐업 분위기를 조성했다. 더불어 신규 기획 중인 '제주원도심 야간 콘텐츠 섬야'와 '제주시티투어버스 야밤버스' 소개를 비롯 제주방문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디지털 관광 도민증 나우다, 항공할인 인센티브 지원, 서울 팝업 스토어 현장홍보 등 제주도와 관광공사가 계획한 행사도 안내했다. 한편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이달 26일부터 가을시즌 제주여행주간도 운영한다. 10월 12일까지 '제주에 스며드는 시간, Slow&Flow'를 주제로 웃가름(제주시내, 애월읍, 조천읍)과 알가름(중문) 지역에서 진행되는 제주여행주간은 ▷제주공항 홍보 부스 운영 ▷참여 기업 자체 프로모션 및 여행상품 할인 ▷가을 여행주간 지역데이 운영 ▷쿠키런과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11월에는 동카름(구좌, 성산, 표선, 서귀포, 남원) 지역에서 진행된다. 한편 제주관광협회 관광객 입도 현황에 따르면 13일 기준 올해 제주를 찾은 누계 관광객(잠정)은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한 총 951만6453명(내국인 789만7201명, 외국인 161만9252명)으로, 빠르면 이달 중 1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의 경우 9월 17일(잠정) 1000만 명을 넘겼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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