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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여고~아봉로(대로3-1-25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한라일보] 제주시 신성여고에서 봉개동 LH아파트 북측을 연결하는 왕복 4차선 도로가 추진된다. 제주시는 동부권 교통 집중 해소와 도시균형 발전을 위해 신성여고~아봉로(대로3-1-25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2030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도로는 지난 1976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이후 장기간 미집행 상태로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가 확보되면서 사업에 착수, 총 길이 2.5㎞, 폭 25m, 왕복 4차선으로 개설된다. 제주시는 이 도로가 완공되면 번영로와 첨단로에 집중된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생활권 간 접근성을 높이는 동부권 핵심 기반시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는 번영로 교통량 분산을 위해 지난 2024년 7월 번영로에서 아봉로 구간을 우선 개통해 운영 중이며, 이어지는 잔여 구간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조속히 완공할 계획이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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