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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 상황 제대로 반영 안돼 [한라일보] ○…제주도가 호평 속 순항 중인 '제주가치돌봄'을 오영훈 도정의 10대 공약으로 홍보해 왔지만 정작 도청 홈페이지 공약 코너를 보면 핵심 공약인지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 이는 '제주형 생애주기별 통합 돌봄 체제 구축' 공약 실천 계획에 제주가치돌봄 명칭 설명, 도입 배경 등이 제대로 안내되고 있지 않기 때문인데 특히 2023년 10월부터 서비스가 시행됐는데도 2024년 12월 기준 공약 실천 계획에는 제주가치돌봄이란 용어조차 실종. 반면 당초 돌봄 체제 구축 관련 공약으로 구상했던 '820센터(가칭)' 설치는 현실적으로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해 폐기했음에도 연도별 로드맵이 제시되는 등 대조적. 진선희기자 성산항 해상호텔 예인 늦춰져 ○…서귀포시 성산포항에 5년 가까이 방치돼 있던 해상호텔(선박)을 부산 소재 기업이 매수하면서 9일 부산으로 예인 될 예정이었지만 부산 쪽 해상 상황이 좋지 않아 며칠 미뤄질 전망. 서귀포시에 따르면 해당 선박은 성산포항에서 영업하다 2020년 12월 경영난으로 문을 닫은 후 5년 가까이 방치됐는데, 부산 소재 기업이 매수해 지난달 소유권 이전을 마치고 9일 부산으로 예인 예정이었지만 날씨가 변수로 작용. 시 관계자는 "선박 내 기름을 모두 제거해 임시항행허가도 받아 9일 부산항으로 떠나기로 했는데 그쪽 해상 상황으로 부득이하게 늦어지게 됐다"며 "기상 여건만 좋아지면 성산포항에서 출항할 것"이라고 언급. 문미숙기자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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