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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시 이도1동 남문2지구 일대가 '우리동네 살리기' 공모에 최종 선정돼 원도심의 정주여건 개선 사업이 추진된다. 제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우리동네살리기 신규 공모사업'에 이도1동 남문2지구가 선정돼 2026년부터 4년 간 총 93억원(국비 50억원, 지방비 43억원)이 투입된다고 9일 밝혔다. 이도1동(1695-9) 일대 6만9630㎡에서 진행될 우리동네살리기는 '탐라국 발상지, 주민 모다정 누리는 모흥골 재흥'을 목표로 추진된다. ▷모흥골 집수리 사업 ▷모흥마루(센터) 조성 ▷모흥뜨락(공원) 조성 등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제주시는 우리동네살리기 공모 선정을 위해 15차례의 주민협의체 회의와 2차례의 주민 설명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지난 4월 공모 신청 후 서면 평가와 현장·발표 평가를 거쳐 지난 3일 최종 선정됐다. 홍경효 도시건설국장은 "이도1동 남문2지구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탐라국 발상지의 정체성을 살린 특색있는 과제를 통해 정주여건과 안전 인프라를 개선하고, 원도심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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