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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요트 꿈나무 김현솔. [한라일보] 제주요트 꿈나무 김현솔(백록초6)이 2025 아시아&오세아니아 대회 출전을 확보했다. 9일 제주특별자치도요트협회에 따르면 김현솔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경남 거제해양레포츠센터에서 열린 제23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옵티미스트 남초고학년부에서 3위에 올랐다. 김현솔은 올해 해양경찰청장배, 대통령배와 이번 대회까지 누적 랭킹에서 3위 안에 포함되면서 2025 아시아&오세아니아 옵티미스트 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김현솔은 지난 4월 국가대표선발전을 겸해 열린 제22회 해경청장배 전국 요트대회에서는 2위에 올라 이미 2025 요트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돼 여름 훈련에 참가하는 등 정상급 실력을 보이고 있다. 요트경기는 여러 차례 레이스를 통해 최저 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레이스에서 순위가 낮을수록 높은 점수를 받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요트협회 양문봉 회장은 "김현솔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국제무대 출전권까지 확보한 것은 선수 개인의 피나는 노력뿐만 아니라 제주 요트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값진 성과" 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훈련 지원과 인재 육성을 통해 제주 요트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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