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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오전 7시 56분쯤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에서 미확인 고무보트 발견됐다. 독자 제공 [한라일보] 제주의 해안가에서 미확인 고무보트가 발견돼 해경 등 관계기관이 외국인 밀입국 등을 조사하고 있다. 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쯤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에서 미확인 고무보트가 있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확인 결과 90마력 선외기 고무보트 한 척이 발견됐고, 승선원은 발견되지 않았다. 보트에서는 구명조끼 6벌, 국방색 유류통(20L) 9개, 흰색 말통 1개, 빨간색 유류통 2개, 중국어 표기 빵, 선낚싯대 2대, 전동추진기 등이 확인됐다. 해경 관계자는 “육경,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함께 밀입국, 해양 사고 가능성에 대해 합동 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제주출입국외국인청에도 공문을 보내 함께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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