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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시는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사업 대상자의 80%만 신청해 지원 혜택을 받고 있어서다. 시는 현재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 3142명 가운데 2545명이 혜택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더 많은 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읍·면·동 담당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을 안내하고, 2016년생 신규 대상자 중 미신청자에 대한 개별 안내도 한다. 또 청소년 단체 협력 홍보, 온라인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는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구의 9~24세 여성청소년이다. 월 1만4000원(연 최대 16만8000원)의 바우처가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급되며, 해당 연도의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하면 된다.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과 복지로 모바일 앱에서도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하면 별도의 연장 절차 없이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고, 국민행복카드로 전국 가맹점에서 생리용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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