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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회장 최재현)는 지난달 30~31일 전남 여수·순천·광양·구례 일대에서 열린 여순10·19 교류행사에 참가했다. '기억을 건너, 연대로 잇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광양시(시장 정인화) 주최, 여순사건광양유족회(회장 박선호) 주관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여수 14연대 주둔지, 만성리 형제묘, 순천교 인근 10·19 평화공원 등을 방문했다. 또한 제9회 제주4·3평화문학상 수상작가 이성아 소설가와 함께 구례 여순10·19 항쟁탑을 찾아 희생자를 추모했다. 최재현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 회장은 "제주와 여순은 1948년 동시대의 억울한 희생을 겪은 '쌍둥이 사건'"이라며 "양 유족회가 손을 맞잡고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선호 여순사건광양유족회 회장은 "제주와 여순이 함께 아픔을 나누고 연대하는 이번 교류행사는 역사적 진실을 올바로 알게 된 소중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제대로 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양 유족회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기고, 현택훈 시인과 ‘작가와의 만남’ ![]() 이번 만남은 '시는 직업이 될 수 있다'는 주제를 통해 인공지능시대 문학인의 역할을 탐구하고 문학을 직업적 측면에서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남주중 미리보는 중학 생활 설명회 운영 ![]() 학생들은 중학교를 직접 탐방하며 교내 시설을 둘러보고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과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건입동지역사회보장협 김치 나눔 행사 ![]()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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