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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가 복권기금을 활용해 색달매립장 대형폐기물 처리시설에서 장년층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해체해 선별한 폐자원은 매각해 세외수입도 거두고 있다.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 서귀포시는 복권기금을 활용해 색달매립장 대형폐기물 처리시설에서 장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대형폐기물을 해체한 폐자원을 매각해 세외수입도 거두고 있다. 시는 올해 복권기금 6억6000만원을 투입해 대형폐기물 처리시설에서 55세 이상 장년층 1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폐자원 매각으로 수익도 창출하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색달매립장 내 대형폐기물 처리시설에 채용된 이들 기간제 인력은 가정·사무실 등에서 배출해 반입된 대형 소파·매트리스·의자 해체와 스티로폼 감용 업무를 맡고 있다. 지게차 등 중장비로 1차 분쇄한 것을 수작업으로 해체해 재활용 가능한 침대 스프링 등 고철류와 감용된 스티로폼은 입찰공고를 통해 매각 처리하고 있다. 고철류는 지난해 총 216t을 매각해 4700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렸고, 올해는 7월까지 153t의 고철류를 매각해 2800만원의 세외수입을 거뒀다. 또 스티로폼 감용으로 올해 7월까지 82t을 처리해 3000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렸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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