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회
제주해경청, 해양안전 예방 지휘관 간담회 개최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입력 : 2025. 08.28. 17:26:58

지난 27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서 여름 성수기 막바지 연안해역 및 해양 안전관리를 강화를 위한 지휘관 간담회가 열렸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한라일보]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상춘)은 지난 27일 제주해경청 대회의실에서 여름 성수기 막바지 연안해역 및 해양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일선 서장을 포함한 지휘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무더위 장기화 전망 및 해수욕장 폐장(8.31) 이후 연안해역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해수욕장·비지정해변 등 순찰강화 ▷야간·취약시간 위험 행위 차단 ▷기상악화 시 입수객 적극 통제 ▷구명조끼 착용 홍보 등 안전정보 제공으로 여름 성수기 막바지 사고 예방 활동 안전대책 등을 계획했다.

또한 다가오는 성어기 불법조업 외국어선 대응 강화 논의로 ▷경비세력 대응태세 점검 ▷불법 외국어선 단속 숙달훈련 ▷유관기관 간 협력 및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등 무분별한 불법조업 외국어선 강력 단속을 위한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상춘 제주해경청장은 "이번 지휘관 간담회는 여름 막바지 물놀이 등 연안사고를 예방하고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엄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여름 성수기 막바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