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사단법인 문화복지살롱(이사장 김희경)은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24일까지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소규모 민간단체 공익 활동 촉진 사업 선정 프로그램으로 '세대 공감 '이음'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 12명과 어르신 12명을 일대일로 매칭해 총 7회기 동안 간식 만들기, 협동화 작업, 야외 나들이, K-팝 댄스 배우기, 숏폼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간식을 만들며 따뜻한 정을 나눴고 야외 나들이에서는 서로 이야기를 하며 세대 간 공감대를 쌓았다. 또한 최근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K-팝 댄스와 숏폼 영상 촬영은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됐다.



상이군경회 ‘웰라이프 앤 웰다잉’ 특강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배문화)는 지난 22일 이상흔 대구보훈병원장을 초청해 대구보훈청장, 제주보훈청장, 국립제주호국원장 등 회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특강을 진행했다.

강좌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웰라이프 앤 웰다잉'을 주제로 건강한 삶과 마무리에 대한 고찰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삶과 죽음을 함께 준비하는 시간이 의미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강연은 보훈가족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유익한 강연으로 평가됐다.



건협 제주, 경마공원서 건강캠페인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본부장 임정식)는 지난 22일 제주경마공원을 방문해 임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뇌파·맥파스트레스 검사와 체성분 검사를 통해 개인별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결과에 따른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임정식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블로타리클럽 카자흐스탄 봉사활동

국제로타리 3662지구(능구 양문봉 총재) 제주노블 로타리클럽(서정 김기한 회장)은 지난 15~1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역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광복절을 맞아 고려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카자흐스탄에서 봉사를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클럽은 발달장애인 보육 시설에 장난감과 학용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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