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시 새연교에서 금·토요일에 펼쳐지는 '금토금토 새연쇼'가 23일에는 특별한 이벤트로 도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서귀포시는 이날 공연에 독특한 콘셉트와 흥겨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가수 '싸이버거'가 출연하고, 관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워터밤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워터밤 행사에는 물대포 2대가 준비된다. 관람객들은 직접 물총을 지참할 수 있으며, 우비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금토금토 새연쇼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무대"라며 "7월 25일 첫 공연 후 7차례 공연을 선보이면서 누적 관람객이 1만명을 기록하며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시를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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