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5일 단행한 하반기 수시 인사에서 고경대(59) 총무담당관이 3급 부이사관으로 직급 승진했다.

이는 지난 5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을 통해 선임 담당관 1개 직위에 대한 복수 직급(3·4급)이 도입된 데 따른 것이다.

고 총무담당관은 1991년 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감귤출하연합회 사무국장,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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