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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자치경찰제는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치안 활동이 가능하다. 지역 주민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한 정책 수립이 용이해 보다 실효성 있는 치안 행정을 기대할 수 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지역 맞춤형 치안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대표적인 사례로 ▷행정복합치안센터(송당) 운영 ▷학교안전경찰관 배치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제주형 교통시스템 구축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도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향상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에도 맞춤형 치안 활동 일환으로, 상대적으로 경찰관서가 부족한 중산간 지역 중심으로'찾아가는 이동 행정복합치안센터를'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4월부터 고사리철 길 잃음 사고를 예방하는 순찰 활동과 마늘 수확기에 빈번한 농산물 절도 예방 활동 등을 지역 맞춤형 치안 활동을 추진해왔다. 또한 오는 8월부터는 중산간 지역의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해결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온열질환 예방 ▷어르신 교통안전 및 범죄예방 교육 ▷초등학교 주변 방범활동 ▷범죄 취약계층 범죄 예방시설 지원 등 종합적인 안전 활동을 통해 '우리 동네 경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앞으로도 도민들과 함께 소통 치안을 강화하며 더욱 안전한 제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약속한다. <박규남 제주자치경찰단 생활안전과 자치경위>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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