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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후 7시 12분쯤 제주시 조천읍의 한 제조소의 기름 보관용 지하탱크를 청소하던 40대 남성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제주에서 지하탱크를 청소하던 40대 작업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2분쯤 제주시 조천읍의 한 제조소의 기름 보관용 지하탱크를 청소하던 40대 남성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가 작업하던 지하탱크는 기름 5만L를 저장할 수 있는 시설이었다. 하지만 A씨가 작업하던 당시엔 탱크 내부에 기름은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는 A씨에게 산소 투여 등 응급처치를 실시했고, A씨는 의식을 되찼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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