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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도는 수돗물 공급원의 대부분을 지하수로 사용하고 있으며, 각 가정에서 깨끗하고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도내 정수장 시설은 17개 정수장 등에서 하루 51만t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하루 43만t의 수돗물을 생산해 각 가정에 공급하고 있다. 상하수도본부에서는 향후 20년간 미래의 물수요에 안정적으로 대비하고 고품질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수도정비계획은 10년마다 수립하고 5년마다 타당성을 재검토해 향후 20년간 적정하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한 최상위 상수도 시설 계획이다. 현재 2045년까지의 수도정비계획을 수립 중으로 내년 4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교래정수장 신설 사업은 지난 2022년에 수립된 수도정비계획에 반영돼 현재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2만7000t 규모로 계획하고 있다. 교래정수장은 현재 간이소독해 급수하고 있는 소규모지하수를 통합해 여과공정을 도입한 정수처리공정을 갖춘 정수장시설로 건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이 공급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교래정수장 신설사업외에도 상하수도본부에서는 총사업비 1859억원(금년도 431억원)을 투자해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한 고도정수처리시설(조천·토평), 강정정수장 현대화(정수장 재건설)사업, 도서지역 물복지 향상을 위한 해수담수화 시설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맑은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승근 상하수도본부 주무관>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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