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 삼도1동주민센터(동장 송정심)와 삼도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미경)는 28일 동주민센터에서 '2025년 다우렁 돌봄 마을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2018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다우렁 돌봄 마을학교는 제주중앙초등학교 여름방학에 맞춰 운영하는데, 올해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1~2학년 학생 17명이 참여한다.

특히 그동안 오전에 운영하던 학교를 올해는 참여 아동의 일과와 돌봄 수요를 고려해 오후 2~5시로 시간을 변경하고, 초록우산과 제주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자원과 협업해 프로그램 구성을 더욱 내실화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플레이팡(만들기, 체육활동) ▷코딩교실 ▷아동권리교육 ▷진로체험 ▷재난안전교육(VR재난체험) 등 놀이·학습·체험을 아우르는 8개로 꾸려진다.

송정심 삼도1동장은 "앞으로도 삼도1동만의 공동체 기반 돌봄 모델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고, 지역자원과 연계해 질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얼문화유산답사회 환경보전 캠페인


제주얼문화유산답사회(회장 김명석)는 지난 27일 제주시 절물휴양림에서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및 문화유산 환경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들은 매월 넷째 주 일요일에 전통문화의 보전·계승·발전을 위한 답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친구체육자원봉사단 창단 16주년 행사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 소관 친구체육자원봉사단(단장 좌봉두)은 지난 26일 단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단 16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고산리 자구네 해안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우수 봉사단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자긍심과 소속감을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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