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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바다에 ‘풍덩’… 30대 관광객 구조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입력 : 2025. 07.28. 17:09:15

지난 27일 밤 11시 25분쯤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에서 해경이 물에 빠진 30대 관광객을 구조하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한라일보] 술에 취해 도내 항구에 빠진 30대 관광객이 구조됐다.

2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14분쯤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 인근에 30대 여성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인근 주민으로 한림항 내 한림교를 지나다가 ‘풍덩’하는 물소리가 들려 현장으로 가보니 휴대전화와 카드키 등을 발견돼 해경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오후 11시 25분쯤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로, 물에 빠진 경위에 대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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