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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그림책 속 제주 이야기' [한라일보] 제주이야기 힐링극장이 제주를 소재로 한 3편의 창작 뮤지컬을 무대에 올린다. 25일 제주이야기 힐링극장을 운영하는 문화콘텐츠 기획사 (주)화이브행크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상설공연으로 뮤지컬 '그림책 속 제주 이야기', 실감 뮤지컬 '해녀와 영등', 실감 연극 '노인과 바다'를 선보인다. 2022년에 초연된 '그림책 속 제주 이야기'는 우도를 배경으로 해녀 전사가 되려는 삼총사의 이야기를 담은 '애기 해녀학교', 제주 돌담이 되어버린 흑룡의 전설을 담은 '흑룡만리', 함덕에서 유년을 보낸 엄마가 들려주는 바다 놀이 이야기인 '청청 거러지라 둠비둠비 거러지라' 등 3가지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한 뮤지컬이다. '해녀와 영등'은 제주에 여행 온 중학생 소녀와 아빠가 바닷가에서 만난 해녀 할망·영등굿 심방과 함께 마을의 영등굿에 참여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2023년 초연 이후 2년 만에 재각색해 선보인다. 헤밍웨이의 원작을 각색한 '노인과 바다'는 미디어아트와 어우러지는 연극으로, 소년의 회상을 통해 노인의 용기와 희망의 메세지를 전한다. 제주이야기 힐링극장은 제주시 평화로에 있는 옛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 위치해 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공연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이야기 힐링극장 누리집(jejutheater.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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