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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유망 스타트업 5곳이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4일 '2025 도전! J-스타트업' 참가기업 선정 절차를 마무리, 제주 관광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프로그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에는 도내·외 60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자연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웰니스 기업 (주)에이비티제주 ▷제주 기반의 푸드테크 기업 (주)제주바솔트 ▷자연 염색 기반의 패션 문화 기업 씬오브제주 ▷인플루언서 IP 활용 푸드 전문회사 (주)위드라이크 ▷직수입한 카카오와 제주 전통 원료를 결합해 다양한 디저트 상품을 개발하고 있는 (주)카오패밀리 등 5곳이 선정됐다. 공사는 선정된 기업과 함께 중장기 목표 수립 및 성장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빌드업 프로그램'과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는'데모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모든 절차를 거친 5개 기업은 제주 대표 관광 스타트업인 'J-스타트업'으로 지정되며, 평가 순위에 따라 상금(총상금 4000만원)을 받게 된다. 또 제주관광공사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제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파트너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기업의 본격적인 사업 론칭 시점부터 공사의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 비즈니스가 발굴되어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관광객이 재방문할 수 있는 독특한 브랜드가 생겨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기반의 관광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제주 관광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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