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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 교육실에서 열린 '농업on 시니어 영농닥터'사업 직무교육 참여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한라일보] 제주에서도 은퇴자들을 활용한 '농업ON 시니어 영농닥터'이 시작됐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철),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대표 김지호)는 17일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농업ON 시니어 영농닥터'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시니어 영농닥터 운영사업은 농식품지식정보서비스인 농업ON과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사업을 연계해 영농활동 도우미(영농닥터)를 양성, 농업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농업ON 시니어 영농닥터사업 참여자들은 농업분야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시니어 영농닥터 5지역(제주, 세종, 청주, 제천 음성)에 총70명 중 느영나영복지공동체에서는 20명을 선발 5개월 동안 농가를 방문해 활동한다. 이들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 현장의 다양한 Q&A 등록 ▷영농일지 작성 지원 ▷농업ON 서비스 활용 교육 ▷농업ON 현장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농업인들이 디지털 농업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1:1 맞춤형 지원도 제공하면서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는 등 농업 현장과 디지털 기술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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