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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무더운 여름은 벌의 산란기로 개체수가 많아지고 활동량을 늘어난다. 산이나 계곡으로 피서를 가는 사람들의 나들이도 늘어나고, 추석 전 벌초와 성묘 등으로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다음 벌쏘임 예방수칙과 대처법을 익혀 안전한 산행이 될수 있도록 하자. ▶ 벌쏘임 예방법 ▷ 야외활동 시 땅속·나뭇가지 등에 벌들이 보이면 벌집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주위를 살핀다. - 후각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종류는 자제한다. - 색상 밝은색보다 검은 어두운색 계열의 옷에 공격을 보임으로 밝은 색 계열의 옷을 입고 팔, 다리 노출은 최소화한다. ▷ 벌집 발견 시 자세를 낮춰 천천히 다른 장소로 이동한다. 섣불리 제거하거나 벌을 자극하지 말고 119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 벌이 공격할 때 벌을 쫒아내지 말고 머리부위를 감싼 채 신속히 20m이상 떨어진 곳으로 대피한다. ▶벌쏘임 대처법 적절한 방법으로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의 감염방지를 위해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통증 경감을 위해 냉찜질을 한다. 어지럽거나 두통이 올 경우, 누워서 다리를 들어주는 자세를 취하고 이상반응이 느껴질 경우 신속히 119에 신고한다. 말벌에 쏘인 경우 1시간 내 병원치료를 받도록 한다. <최내영 오라119센터 소방위>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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