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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고기철 도당위원장. [한라일보] 내년 지방선거를 책임질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 위원장에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이 선출됐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지난 15~16일 2일간 치러진 도당위원장 선거에서 대의원 총274명 중 257명이 투표(투표율 93.8%)했고 고 위원장이 김승욱 전 도당위원장을 제치고 당선됐다고 16일 밝혔다. 고기철 도당 위원장의 임기는 당규에 따라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 승인을 받으면 바로 시작된다. 신임 도당 위원장의 임기는 1년으로 내년 지방선거 광역의원 후보자 공천까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국민의힘은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음달 하순쯤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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