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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신임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제주조공법인) 의장에 제주위미농협 현재근 조합장이 선출됐다. 제주조공법인은 지난 14일 농협제주본부에서 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하고 향후 2년간 법인을 이끌어갈 신임 의장과 이사진을 선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구성된 이사진에는 위미농협 현재근 조합장을 비롯해 ▷제주시농협 고봉주 조합장 ▷조천농협 김진문 조합장 ▷하귀농협 강병진 조합장 ▷서귀포농협 정기철 조합장 ▷효돈농협 백성익 조합장 ▷제주남원농협 고일학 조합장 ▷표선농협 김용우 조합장이 이름을 올렸다. 신임 이사들의 임기는 오는 2027년 7월 13일까지다. 이들은 앞으로 제주조공법인의 사업 확대와 조합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주요 의사결정과 경영방향 설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현재근 조합장은 "조합 간 유기적인 협조와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농업인 실익 증진에 기여하겠다"며 "회원 조합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현장 중심의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조공법인은 도내 19개 지역농협 간 공동사업을 기획, 운영하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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