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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0회 신제주축구회장기 직장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앞서 기념촬영하는 선수단. 신제주축구회 제공 [한라일보] 제주지역 생활축구의 대표주자인 신제주축구회가 주최한 제30회 신제주축구회장기 직장 축구대회에서에서 제주경찰축구회가 영예의 우승을 안았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이호·외도축구장에서 13개 직장 축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제주경찰축구회는 결승에서 제주특별자치도축구회를 1-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영예의 최우수선수상은 강병진(제주경찰축구회)가 선정됐고 우수선수상 김동언(제주특별자치도축구회), 최다득점상 임경석(제주경찰축구회), 지도자상 오용균(제주경찰축구회)가 뽑혔다. 30회 대회를 맞아 이벤트로 진행된 30번째 골을 넣은 주인공 양호준(제주도신협축구회)은 특별상을 받았다. 신제주축구회장기 직장축구대회는 지난 1993년 창설됐으며 코로나19 사태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열리며 제주지역 생활체육과 직장축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신제주축구회는 지난 달 열린 제8회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기 전도축구대회에서 60대부와 40대부에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특히 60대부는 대회 6연패를 달성하며 도내 최강의 동호인 축구팀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 이호상 대회장은 "제주지역 생활축구 동호인들의 대표주자로서 더 많은 동호인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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