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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종환 시인. 제주문학관 제공 [한라일보] 제주문학관은 이달 26일 오후 3시 문학관 4층 대강당에서 '흔들리며 피는 꽃'의 도종환 시인을 초청해 현대인의 삶과 시에 대한 특별 강연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제주문학관 친필원고 소장품 기획전 '시가 그리운 그대에게'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강연은 '시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도 시인의 작품과 문학 세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참가 신청은 이달 15일부터 제주문학관 누리집 내 교육·프로그램 신청란에서 하면 되며, 선착순 120명을 접수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학관 누리집 교육·프로그램 안내 또는 제주문학관 공식 인스타그램(@jeju_liter)을 확인하거나 제주문학관(전화 064-710-3482)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 시인은 1954년 충청북도 청주에서 태어나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시집 '고두미 마을에서', '접시꽃 당신', '지금 비록 너희 곁을 떠나지만', '당신은 누구십니까', '흔들리며 피는 꽃', '부드러운 직선', '슬픔의 뿌리', '해인으로 가는 길', '세시에서 다섯시 사이', '사월 바다', '정오에서 가장 먼 시간' 등을 펴냈다. 신동엽문학상, 정지용문학상, 윤동주상, 백석문학상, 공초문학상, 신석정문학상, 가톨릭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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