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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공기관 통합공채 평균 경쟁률 11.8대1
신용보증재단 63대1 최고 경쟁률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입력 : 2025. 07.10. 16:44:40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산하 7개 공공기관이 직원 25명을 선발하는 공개채용에 300명에 가까운 응시자가 몰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제주도는 25명을 선발하는 제2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에 295명이 지원해 평균 1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1명을 선발하는 제주신용보증재단 공채에는 63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63대1까지 치솟았다.

나머지 6개 산하기관 경쟁률은 기관별로 ▷제주개발공사 7.6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7.3대 1 ▷제주4.3평화재단 23대 1 ▷제주콘텐츠진흥원 17.5대 1 ▷제주테크노파크 8.3대 1이다.

이번 공채 필기시험은 12일 오전 10시 한라중학교에서 실시된다. 응시자는 오전 9시 2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입실은 오전 8시 30분부터 가능하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4일 발표된다.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시험(8월20~22일)을 거쳐 8월 27일부터 9월 15일 사이 기관별로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공공기관 통합공채에 대한 자세한 냉항은 공공기관 통합채용 사이트(https://jejudo.plusrecruit.co.kr)와 제주도, 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도내 공공기관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통합채용을 실시하고 있다”며 “지난 4월에 실시된 제1회 공공기관 통합채용 시험을 통해 총 33명을 선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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